담양 죽제품.
초,중,고교 시절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지역 특산품 중의 하나가 담양의 죽제품이었다.
담양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대나무였기에 올곧은 대나무의 정기를 느껴보고자 담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.
가장 먼저 들른 곳은 '대나무골 테마공원'
말 그대로 온통 대나무 천지이다.
대나무골 테마공원 안내도
테마공원 관람이 시작된다.
중간중간 대나무를 이용한 구조물도 볼 수 있다.
여름향기 촬영 관련 스크랩이 공원에 전시되어 있다.
아~ 예진이 있을 때 올껄...
스산한 분위기의 대숲길
대나무 뿌리
대나무 뿌리가 이렇게 생겼다는 걸 처음 알았다.
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라는 걸 알 수 있다.
정작 난 이중에서 본 영화가 없군 -_-;
전설의 고향 촬영 세트
전설의 고향 촬영장이라고 하니 괜히 등골이 오싹해 졌다. ^^;
다 둘러보고 내려오니 시원한 약수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.
대나무 숲에서 대나무 통을 통해 나오는 물이라 생각하니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은 기분에 한 모금 꿀꺽~
대나무골 테마공원엔 거창한 시설은 없지만 대나무 숲을 거니는 자체만으로도 죽림욕을 즐기는 것이니
웰빙 시대에 딱 맞는 곳이라 할 수 있겠다.
바람에 부대끼는 시원한 대나무 소리는 덤~ ^^
